안녕하세요. 오늘은 23년 연말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이슈 키워드인 대주주 양도세 완화 이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매입한 큰 손들이 연말에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기존 주식을 매매해야 하는데요. 정부에서는 양도세 대상금액을 완화시켜 주는 법안을 숙고 중인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란?
대주주 양도소득세란 일정 지분(코스피 1%, 코스닥2%) 혹은 개별주식 종목에 대해 10억 원 이상 보유한 자에 대해 과세표준 3억 원 이하는 20%, 3억 원 초과는 25%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매기고 있습니다.
| 구분 | 지분별 양도소득 세율 |
| 3억이하 | 20% |
| 3억초과 | 25% |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
이러한 이유로 해당 요건에 해당하는 주주들은 양도세를 피하고자 본인이 소유한 주식을 과세 기준일 이전에 매도하여 세금을 줄이려고 시도를 합니다. 따라서 연말 증시에는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매도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극복하고자 정부에서는 양도세를 부과하는 금액을 완화하여 대주주의 매도세를 줄이려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종목당 보유금액 기준
| 변경 전 | 변경 후 |
| 10억 | 50억 |
기획재정부 관계자의 말을 차용하면 "고금리 환경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을 이유로 자본시장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조치를 취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현재 12월 연내 개정 완료 예정이라고 하여 모두들 발표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주주 기준 피하는 방법
대주주 요건을 피하는 방법은 12월 마지막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매도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26일까지 주식을 팔고 2 영업일 뒤 28일에 실제 결제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26일이 주식의 매도 마지노선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반응 (※ 23년 12월 21일 기준)
길어진 양도세 논의에 혼란…개미, 일주일새 5조 순매도 폭탄
최근 7거래일간 4조9천억 '팔자'…삼성전자 등 대형주 매도세 집중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정부의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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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 정부의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논의가 예정보다 길어져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 약 4조 9천억원으로 폭증
- 순매도 가장 큰 코스피 종목 : 삼성전자,sk하이닉스,기아
- 순매도 가장 큰 코스닥 종목 : HLB,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
- 개인 매수세 집중 종목 : LS 머티리얼즈, 에코프로머티, 2차 전지 종목
- 증권가에서는 일시적 수급 변동성 확대 대비 필요
대주주 양도세 관련 수혜주 확인하기
| 구분 | 1 | 2 | 3 |
| 코스피 대표종목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기아 |
| 코스닥 대표종목 | HLB | 셀트리온헬스케어 | 에코프로 |
| 개인매수 집중종목 | LS머티리얼즈 | 에코프로머티 | 2차 전지 종목 |
대주주 요건 완화의 결과 시장 기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면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날 수 도 있다는 의견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처럼 현재 대주주 완화 이슈로 인해 시장에 작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주주 완화요건이 나의 주식투자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셨나요? 이번 기회
를 통해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주주완화방안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투자를 하시는 모두가 올바른 판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돈이 될 수 있는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